태풍(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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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카눈 영향에 수도권·강원 강풍 동반 폭우
금요일인 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아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충북·전북은 새벽까지, 충남은 아침까지, 서울·경기·강원은 오후까지, 인천은 저녁까지 비가 오겠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강원 영동 중북부 50∼150㎜(북부 동해안 250㎜), 강원 영서 50∼100㎜, 강원 영동 남부 10∼50㎜, 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 20∼80㎜, 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10∼50㎜, 경북 북부 내륙·울릉도 20∼60㎜ 등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11일 아침까지 최대순간풍속이 강원 영동에는 20∼35m/s, 중부·전북 북부·경북에는 15∼25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
2023.08.10 -
14호태풍 난마돌 예상경로,19일 12시 일본 오사카 서쪽 390km 부근 해상 접근
기상청은 오늘 19일(월) 12시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일본 오사카 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라고 19일 4시 밝혔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s 시속 126km/h, 강도 강, 진행방향은 북동쪽이다. 오는 20일(화) 12시 일본 삿포로 남쪽 약 520km 부근 육상, 오는 20일(화) 18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일본 삿포로 남남동쪽 약 42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다.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을 뜻 한다. 이 태풍은 14일(수)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태풍은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2022.09.19 -
제 14호 태풍 난마돌,현재위치 예상경로 발표,'기차 탈선 위력'
기상청은 오늘 15일(목) 제1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라고 15일 4시 밝혔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초속 29m/s 시속 104km/h, 강도 중, 진행방향은 서북서쪽이다. 이 태풍은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는 강도 '강'의 강풍과 비구름을 몰고 일본 규슈 왼쪽 바다를 통해 영향을 주겠다. 내륙 상륙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태풍은 18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240㎞ 해상을 통과하면서 우리나라 태풍 비상구역에 진입하겠다. 우리나라의 태풍 비상구역은 북위 28도, 동경 132도 안쪽 구역을 의미한다. 이 태풍의 예상경로는 특히 19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140 km..
2022.09.15 -
[오늘날씨] 태풍 힌남노 영향 초비상…오전까지 전국 폭우·강풍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부는 등 비상 상황에 놓이겠다. 바다의 물결도 10m 안팎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일대에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에 100∼250㎜다.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는 400㎜ 이상, 제주도 산지는 6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3.0∼9.0m, 서해 앞바다에서 1.0∼5.0m, 남해 앞바다에서 2.0∼9.0m로 일겠다. 안쪽..
2022.09.05 -
초강력 태풍 '힌남노' 상륙,전국 ‘강남 폭우’급 물폭탄 예고
사상 최대 규모의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는 한반도로 접근할수록 '초강력' 단계로 힘을 키우고 있다.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경남 통영·거제 인근 지점에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우뿐만 아니라 초강풍과 높은 파도까지 겹치면서 한반도 전 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5일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 전면에 있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 한라산에는 사흘간 벌써 450㎜ 넘는 비가 내렸다. 제주국제공항에도 이날 오전 8시부터 6일 낮 12시까지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2022.09.05 -
[오늘날씨] 태풍 북상 속 전국에 비…제주·남해안은 돌풍·번개도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시간당 50㎜ 내외, 남해안은 시간당 30㎜ 내외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6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300㎜(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0㎜ 이상), 제주도(산지 제외)·남해안·경상권 동해안·지리산 부근 4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부터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오후부터 서해중부 먼바다에 매우 높은 ..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