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한정원과 3년 만에 이혼...포털사이트 ‘배우자’란도 삭제

2021. 11. 10. 13:44스포츠,연예,방송

반응형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이 배우 한정원과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임포스트에 따르면 김승현은 10일 "한정원과 최근 협의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이듬해 5월 결혼했으나 3년 여 만에 갈라서게 됐다.

김승현은 오리온스와 삼성 썬더스에서 팀의 주전 가드와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한국에 금메달을 안기는 데 일조했다.


김승현은 지난 2014년 은퇴 후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뒤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