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2’ 강래연 “양세형 찐팬 너무 좋아…결혼도 할 수 있어”

2021. 11. 16. 10:56스포츠,연예,방송

반응형

배우 강래연이 양세형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2’에서는 문희경, 명세빈, 공현주, 강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래연은 양세형이 등장하기 전 명세빈에게 “나 양세형씨 너무 좋다. 설렌다”며 “결혼하라면 결혼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양세형이 등장하자 강래연은 “진짜 나 눈물나. 어떡해?”라며 수줍어했고, 이에 명세빈은 “내가 강래연에게 골프 누구랑 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딱 양세형씨를 얘기하더라. 근데 그게 골프 치고 싶은 선을 조금 넘어서 팬심과 어떤…”이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눈앞의 상황에 어리둥절해 했고, 명세빈은 "내가 골프 누구랑 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딱 양세형 씨를 얘기했는데, 그게 치고 싶은 선을 조금 넘어서 팬심과 어떤..."이라고 설명했다. 명세빈은 이어 "결혼하고 싶대"라고 덧붙였고, 당황한 강래연은 "그거는 그만큼 좋다는 얘기고"라고 수습했다.

또 명세빈은 양세형에게 "래연이가 이렇게 행복한 모습은 처음"이라고도 해 현장에 핑크빛 무드를 더했다.


강래연은 “그건 그만큼 좋다는 얘기다. 얼굴이 너무 빨개졌다. 너무 덥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