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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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亞최초 EPL 득점왕,아시아인 최초로 EPL 골든 부츠 수상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최고 무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위 확정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끝난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골을 터뜨렸다. 5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시즌을 마치는 마지막 38라운드.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는 노리치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가 마주했다. 홈 팀인 노리치는 5-4-1 대형, 원정팀인 토트넘은 3-4-2-1 대형으로 맞섰다. 선봉 해리 케인(토트넘) 뒤에는 손흥민(30)이 섰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비장하게 몸을 풀었다. 기회가 찾아왔기..
2022.05.23 -
올해의 선수로 SON 뽑은 네빌, 맨유, 호날두 후계자로 손흥민 영입해야"
절대 해리 케인 못 얻을 것이니 손흥민 데려와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개리 네빌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나와 오는 23일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올해의 팀 등을 예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 출신 게리 네빌(47)이 친정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뼈 있는 조언을 했다.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대체자로 손흥민(30·토트넘)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한국시간) 풋볼런던에 따르면 네빌은 "올 여름 호날두가 (맨유를)떠난다면 맨유는 손흥민과 계약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전설은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올해의 팀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득..
2022.05.18 -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이란 원정서 1-1 무승부,손흥민 선제골…'선두 각축' 이란 한국
무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이란 원정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밤(이하 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한국은 후반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이란(승점 10점)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비록 승리는 거두지 못했으나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란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유지한 것은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그만큼 높인 것이다. 한국은 후반 3분 만에 손흥민이 이재성의 수비 뒷공간 이용 패..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