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주연 판타지영화

2019. 3. 10. 13:26사건사고

반응형

오늘 10일(일)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가 방송된다.

 

2017년 3월 16일 개봉된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주연의 <미녀와 야수>는 관람객 평점 8.99, 네티즌 평점 8.79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5,138,330명을 기록한 판타지영화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는 설정이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가 1991년 개봉했던 자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 뮤지컬 영화다. 감독은 <시카고>의 각본을 쓰고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 1, 2부>를 연출했던 빌 콘던이 맡았다. 주인공 벨 역에 엠마 왓슨, 야수 역에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에 루크 에반스, 개스톤의 친구인 르푸 역에 겨울왕국에서 올라프의 목소리를 맡았던 조시 개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주제가 'Beauty and the Beast'를 불렀던 미세스 팟 역에 엠마 톰슨, 벨의 아버지 모리스 역에 케빈 클라인이 캐스팅 됐다. 또한 원작을 작곡했던 작곡가 앨런 멩컨이 <라푼젤>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실사 영화를 위한 새로운 노래를 추가로 작곡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