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빅뱅 승리 동업자 논란 파장

2019. 2. 22. 19:47스포츠,연예,방송

반응형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그룹 빅뱅 승리의 사업파트너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 측은 "이와 관련된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다가, 현재는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승리의 라멘사업,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을 관리했다. 또 최근 폭행 마약 등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본사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을 촬영하던 중 자신의 SNS에 임신 4개월이며 A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남편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주인공 윤마리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다음은 박한별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박한별 씨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