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미스틱의 핵인싸" 4차원 입담,오대얼짱 시절 눈길

2019. 3. 7. 09:31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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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주연이 독특한 입담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주연은 이어 토크쇼 출연은 처음이라 겁이 난다며 "이상한 거 질문 많이 하지 말아 달라. 저한테 말 많이 걸지 말아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이주연이 미스틱 워크숍에서 '핵인싸'가 됐었다며 "워크숍에서처럼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차태현과 이주연은 드라마 '전우치'를 함께 찍은 인연이 있다. 이에 대해 이주연은 차태현 때문에 괴로웠던 적이 있다며 "촬영장에서 밥을 먹을 때 항상 다 같이 먹는 걸 엄청 좋아하셨다. 좋고 너무 감사했다. 그런데 하루 이틀이 아니고 매일 매일(그랬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호위무사 역을 맡았던 이주연은 칼 뽑는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너무 마르고 힘이 없었던 탓에 차태현에게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털어놨다.

앞서 이주연은 MBN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극중 여배우 이하임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버티다 주기쁨의 대타 역할을 맡은 뒤 국민 여배우 자리에 오른 그는 중견기업 오너의 외동딸로 오냐오냐 자랐으며 스스로를 상류층이라 여기기는 캐릭터다.

이주연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악역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엉성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재미있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 기대해달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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