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28억에 산 꼬마빌딩이 450억…건물 3개 보유' 서장훈

2022. 9. 4. 09:28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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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가 700억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중라이브' 성공한 스포츠 스타들의 부동산 제테크 실력이 공개됐다.

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를 진행했다.

피, 땀, 눈물로 성공을 이뤄낸 스포츠 스타들 중 ’빌딩왕‘에 등극한 스타는 누구일까.
KBS 2TV '연중 라이브'는 지난 1일 방송에서 가장 값비싼 빌딩을 보유한 스포츠스타 순위를 매겼는데 서장훈이 1위에 꼽혔다.

방송에 따르면 서장훈이 지난 2000년 28억1700만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한 빌딩의 시세는 현재 최소 450억원으로 평가된다.

 

주변 건물보다 크기가 작아 '꼬마빌딩'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대지면적 277㎡, 연면적 1475㎡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방송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 있는 이 빌딩이 신분당선 개통으로 더블 역세권이라는 호재를 맞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서초구 빌딩 외에도 서울 동작구와 마포구에 빌딩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58억원에 매입한 동작구 흑석동 빌딩은 현재 시세 150억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 빌딩은 서장훈이 어머니와 공동소유한 건물이다.

서울 마포구 홍대클럽거리 부근에 위치한 서교동 빌딩은 2019년 140억원에 매입했다.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세 곳의 자산은 단순 계산으로 7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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