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K 의혹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접속폭주

2021. 10. 19. 09:19스포츠,연예,방송

반응형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접속량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현재 솔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접속하신 사이트는 허용 접속량을 초과하였습니다.' 라는 페이지만 나온다.

한편 유튜버 이진호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낙태 종용, 혼인 빙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K는 김선호다"고 입을 열었다.

또 이진호는 "몇몇 매체는 지난 9월부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취재 해왔다. 이 내용은 A씨의 서술과도 일치했다. 그래서 김선호의 이름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소속사 입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다. 오늘 방송에서는 A가 가리키는 사람이 김선호라는 사실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도미노피자와 11번가 등이 자사 광고모델인 김선호의 사진을 내리고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K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서다.

오늘 19일 도미노피자 홈페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도미노 피자는 광고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공식 SNS에 게재됐던 김선호와 관련한 광고 게시물도 현재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17일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 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을 올렸다.

A 씨는 K 배우와 2020년 초부터 연인 사이로 교제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인성만 쓰레기였다면 이런 폭로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K 씨는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하고, 스타가 됐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 측은 "현재 배우 김선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갤러리 측은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해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해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라며 "온라인상에서 허위의 사실을 생성해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선호의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배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이라며 "따라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배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