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5)
-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빛 역영…3회 연속 메달
한국 수영, 자유형 400m 김우민에 이어 황선우도 금메달…역대 최고 성적 황선우는 역대 세계선수권 금, 은, 동메달 모두 수확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빛 역영'을 펼쳤다. 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1분45초05에 레이스를 마친 2위 다나스 랍시스(28·리투아니아)를 0.30초 차로 따돌렸다. 루크 홉슨(20·미국)이 1분45초26으로 3위에 올랐다. 반응 시간 0.62초로 가장 먼저 출발한 황선우는 50m를 24초24, 100m를 50초57에 턴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150m 지점에서 ..
2024.02.14 -
[도쿄 올림픽 일정]수영 황선우 100M 메달 도전...야구, 첫 경기 출격
18세 황선우(서울체고)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4위를 차지해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기록(47초65)을 약 7년 만에 0.09초 단축한 아시아신기록. 기록만큼이나 의미 있는 것은 결승 진출이다. 메이저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는 아시아 선수들에겐 ‘넘기 힘든’ 벽과 같았다. 이날 준결승전을 치른 16명의 선수 중에서도 황선우가 유일한 아시안 선수였다. 2020 도쿄올림픽 여섯 째 날인 29일에는 다채로운 구기 종목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여자 농구와 여..
2021.07.29 -
Z세대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황선우'29일 금메달 도전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아시아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상승세 탔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도쿄 올림픽 자유형100m 결승전에 진출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인터뷰에서 밝힌 소감이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56년만의 일이다. 올림픽무대에 첫 출전한 황선우(18·서울체고)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지난 25일 자유형 200m 예선 경기에서 그는 1분 44초 62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27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레이스중 170m까지 선두를 이끌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펼쳐진 1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에서는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우며, 가뿐하게 결승에 올랐다. 그는 오는 29일 ..
2021.07.28 -
도쿄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준결승 진출
47초97로 두달 전 자신의 세운 기록 0.07초 단축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신의 첫 올림픽의 두 번째 경기인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48초04를 두달여 만에 0.07초 또 단축했다. 황선우는 이미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 기록을 48초25로 새로 쓴 뒤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왔다. 7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전체 9개조 출전선수 70명 중 6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가볍..
2021.07.27 -
[올림픽] '뉴 마린보이'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행…한국 수영 통틀어 9번째 쾌거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도 역영을 펼친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페이지를 더했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고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 진출은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올림픽 경영 종목 출발대에 서 본 한국 선수는 남유선과 박태환에 이어 황선우가 세 번째다. 황선우 이전 올림픽 경영에서 한국 선수는 6차례 결승에 진출했다. 남유선이 1번, 박태환이 5번 해냈다. 남유선은 2004년 아테네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