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확진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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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8천명·위중증 1천명 육박하자 결국 거리두기로 '유턴
일상회복 후 확진자 4.7배, 위중증 3배, 사망자 9배 수준 증가 수도권 사적모임 최대 4명으로 제한될 듯…영업시간 단축도 검토 확진자 연초 2만여명 예측도…"6시 이후 제한 등 강력대책 필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코로나19 유행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15일 신규 확진자수가 8천명대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는 1천명에 근접해 가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그간 가파르게 증가해온 신규 확진자수, 특히 위중증 및 사망자수 급증세에도 불구하고 '특단 조치' 시행을 머뭇거리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혀온 정부는 결국 이날 일상회복을 멈추고 '고강도 거리두기'로 유턴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는 지난달 1일 일상회복이 시작된 뒤 한 달여, 정확히는 44일만에 내린 결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2021.12.15 -
수도권 확진자 폭증…신규확진 2080명,인천, 학교·학원 등서 164명 확진
수도권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로 늘어났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2057명, 해외유입 23명 등 총 2080명으로 집계됐다. 주말효과가 끝나자마자 다시 폭증하면서 코로나19 4차 유행 이후 네번째로 많은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서울지역 확진자(국내발생기준)만 804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서울에서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800명대를 기록하면서 도권 확진자 비중이 80%를 돌파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 신규확진자(국내발생 기준)는 서울 804명, 인천 164명, 경기 688명 등 1656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신규확진자(2057명..
2021.09.15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61명,성남시 61명 하루 최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 가운데 어제는 19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월2일 0시 기준 196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401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여덟 번째 최대 발생이다. 1000명 이상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7일부터 58일째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961명 늘어난 25만540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1927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230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경기 698명, 서울 559명, 인천 123명, 충남 95명, 부산 71명, 대구 66명, 대전 61명..
2021.09.02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6명,김총리 "비수도권도 확진자 급증 사적모임 4인 단일화 논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600명)보다 64명 적지만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일 이후 열흘째 네 자릿수가 확진자가 나와 대규모 확산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1476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는 1100명(1107명·75%)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부산 49명, 대구 32명, 광주 23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7명, 강원 27명, 충북 13명, 충남 38명, 전북 12명, 전남 7명, 경북 10명, 경남 79명, 제주 9명 등 369명(25%)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코로..
2021.07.16 -
코로나19 신규 확진 1150명… 일주일째 1000명 이상 발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5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296명이며, 이중 15만4752명(90.8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9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충남 32명, 대전 31명, 제주, 강원 각 19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광주 9명, 세종, 경북 각 8명, 울산, 충북 각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3명이다. 2..
2021.07.13 -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신규확진 826명, 3차 대유행후 6개월 만에 최다…해외유입도 급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로 치솟았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중대본회의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800명대 초반으로,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70여일 만에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53명으로 지난주 대비 34%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장관은 "식당과 학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확대 등의 여파로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가 전체 발생의 80%를 넘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국민들의 외부활동 증가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