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테테인먼트(14)
-
[오늘날씨] 포근하고 비 오는 월요일…약해진 지반 조심하세요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빗줄기는 밤사이 대부분 잦아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0∼21도로 예보됐다. 높은 기온에 비까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니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나 산지의 토사 유출 등에 유의해야겠다. 18∼19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에서 20∼60㎜다. 서해 5도 지역은 10∼40㎜다. 같은 기간 강원 동해안은 5∼30㎜, 광주와 전남, 부산, 울산 경남 30∼80㎜(많은 곳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전북 20∼7..
2024.02.18 -
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북한 방해에 맞서 전격 발표"
북한 '형제국'서 우리나라 수교 국가로…193번째 수교국 한국·쿠바 유엔대표부가 외교 공한 교환…공관 개설 등 후속 조치 논의 예정 정부 핵심관계자 "쿠바, 북한에 알리지않고 수교하고 싶어한듯" 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