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3)
-
도쿄올림픽 메달 순위·8월 1일 경기일정 공개
2020 도쿄 올림픽 반환점을 지난 현재 한국은 몇 위를 달리고 있을까. 투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음에도 효자종목 양궁, 펜싱 활약에 힘입어 '톱10' 진입이란 목표를 향해선 순항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9일차였던 지난달 31일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현재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종합순위 7위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31일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종합 7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2개의 중국이다. 2위는 금메달 1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의 일본이다. 3위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3개의 미국이다. 4위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의 ROC이..
2021.08.01 -
Z세대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황선우'29일 금메달 도전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아시아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상승세 탔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도쿄 올림픽 자유형100m 결승전에 진출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인터뷰에서 밝힌 소감이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56년만의 일이다. 올림픽무대에 첫 출전한 황선우(18·서울체고)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지난 25일 자유형 200m 예선 경기에서 그는 1분 44초 62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27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레이스중 170m까지 선두를 이끌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펼쳐진 1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에서는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우며, 가뿐하게 결승에 올랐다. 그는 오는 29일 ..
2021.07.28 -
[올림픽] '뉴 마린보이'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행…한국 수영 통틀어 9번째 쾌거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도 역영을 펼친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페이지를 더했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고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 진출은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올림픽 경영 종목 출발대에 서 본 한국 선수는 남유선과 박태환에 이어 황선우가 세 번째다. 황선우 이전 올림픽 경영에서 한국 선수는 6차례 결승에 진출했다. 남유선이 1번, 박태환이 5번 해냈다. 남유선은 2004년 아테네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