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4월 7일 비공개 결혼식

2023. 2. 8. 14:10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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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이다인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승기,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 이다인에 대해서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승기 모친은 8일 타임포스트에 “최고의 며느리”라며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예비 며느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항상 살갑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모습이 예쁘다. 아들(이승기)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고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이승기 모친의 이같은 반응은 최근 한 유튜버가 이승기 집안에서 이다인을 반대했다는 주장과 정면 배치된다. 한 유튜버는 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다인 집안에서는 이승기를 환대했지만 이승기가 이다인과 만남을 인정한 후 엄청난 후폭풍이 일었다”며 “이승기 어머니, 아버지, 여동생까지 ‘괜찮겠냐’라며 이승기와 이유비의 만남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페퍼톤스 이장원, 뮤지컬 배우 배다해 부부,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배우 박정철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서울 호텔 중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정훈의 조은가요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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