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7주 연속 1위, 빌보드 '핫 100' 접수,신곡 ‘PTD’는?

2021. 7. 13. 10:51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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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션 투 댄스’ 다음 주 차트 데뷔
1위 이어받는 ‘진기록’ 세울지 관심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이번 주 ‘핫 100’ 차트를 보면, ‘버터’는 7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최장기간 정상을 유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8주 연속 1위) 기록을 바짝 따라붙었다.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으로 발매 동시에 여러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신곡 ‘Permission to Dance’를 발매했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의 ‘핫 100’ 정상 자리를 이어받을지도 관심사다. 최근 발매한 싱글 시디(CD) <버터>에 들어간 이 노래는 다음 주 ‘핫 100’ 차트에 데뷔한다. 만약 ‘퍼미션 투 댄스’가 다음 주 ‘핫 100’ 정상에 오르면 방탄소년단 노래들이 1위 자리를 주고받는 진기록을 쓰게 된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는 공개 52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고,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34만회 스트리밍되며 ‘글로벌 톱 200’ 차트 2위에 진입했다. ‘버터’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서고, 스포티파이에서 1104만회 스트리밍되며 기네스 신기록 5개를 경신한 것보다는 느리지만, ‘퍼미션 투 댄스’ 또한 빠른 속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 주 빌보드 차트에선 오스트레일리아 래퍼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협업한 ‘스테이’가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는 스포티파이의 미국 ‘톱 200’ 차트에서 사흘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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