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아닌 진짜 이혼..함소원♥진화 '충격' 발표

2023. 4. 4. 08:29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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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자 국제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함소원, 진화부부의 이혼발표가 충격을 안기고 있다

3일인 오늘, 함소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한다"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단순히 글이 아닌, 영상으로 직접 나선 함소원은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며 거듭 강조하며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다"며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의 이혼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고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후 악플에 시달렸다며 그 동안 정신적으로 괴로웠던 심경도 전했다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몇 시간 후 사실이 아니라고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지난 3일 함소원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에서 "진화가 중국 방송에서 정말 잘 나간다"며 "중국 방송을 하고 있다가 한국에 (이혼 관련) 기사가 났다고 해서 잠깐 끄고, 여러분의 마음을 진정시켜드리려고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저녁 식사 후 방송하고 있었다"며 "내일이나 모레 (딸) 혜정이를 보러 베트남에 들어가야 한다.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기 힘들더라. 예전에는 힘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함소원·진화 부부를 향해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고 했고, 함소원은 "사이는 자주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베트남 가서 혜정이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으셨으면 좋겠다. 한국 라이브 방송 끊고, 다시 중국 라이브 방송에 들어가서 (방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내내 밝은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에 임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라면서 "저 하나로 인해 그동안 귀하게 자라온 남편에게 시댁 식구분들에게도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아서 저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아서 남편에게 묻고 또 묻고 시부모님께도 계속 울며 말씀드렸습니다. 이혼해서 남편과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좋은 집안 사람 만나게 해주는 것이 남편이 저에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함소원·진화 부부가 이혼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왔고,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며 이를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를 인정하고 하차했다.

최정훈의 조은가요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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