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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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폐기물처리업체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15일 오전 7시 52분 경남 밀양시 초동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공장 2개 동 전체가 전소한 것으로 소방은 확인했다. 경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소방 인력 92명과 소방 장비 30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등 연소가 잘 되는 폐기물이 많아서 한 개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1.07.15 -
재판부'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황하나에 징역 2년 선고
구형 때 통곡했던 황하나 선고 땐 '무표정' 재판부, 필로폰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를 한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와 절도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을 계속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숨진 남편 오 모 씨와 지인 등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5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go.eng 황하나 측은 "마약을 투약했다는 객..
2021.07.09 -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X류덕환X박훈X안지호, 4인 4색 캐릭터포스터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시청자에게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2020년 꼭 봐야 할 역대급 문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13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을 필두로 류덕환(이선우 역), 박훈(백상호 역), 안지호(고은호 역)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를 압도하는 네 배우와 캐릭터의 존재감, 미스터리하면서도 감성적인 드라마의 분위기, 의..
2020.02.13 -
'파워FM' 김혜윤,'SKY캐슬' 예서 출연,심은아,염정아
배우 김혜윤이 'SKY캐슬' 뒷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드라마 'SKY캐슬'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혜윤이 출연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종영 후 대학교를 졸업했다"면서 "이제 백수가 되었으니 다음 작품으로 취직을 할 생각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차기작 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했다. 'SKY캐슬' 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었다. 김영철은 예서 역할이 워낙 성격이 센 역할이었다면서 실제로 오해한 경우도 있었냐고 물었다. 김혜윤은 "아직 야단을 맞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싶어서 더 웃으면서 다녔다"고 답했다. 김혜윤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가 조병규였다면서 "장난기가 있고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있다"면서 "선배들에게도 먼저 잘 다가가고 우리..
2019.03.22 -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주연 판타지영화
오늘 10일(일)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가 방송된다. 2017년 3월 16일 개봉된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주연의 는 관람객 평점 8.99, 네티즌 평점 8.79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5,138,330명을 기록한 판타지영화다. 영화 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는 설정이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
2019.03.10 -
빅이슈’ 주진모X한예슬 거래 위한 사진 지키려다 열차에서 추락
‘빅이슈’ 주진모와 한예슬의 운명 같은 만남이 그려졌다. 6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는 노숙자로 전락한 전직 사진기자 한석주(주진모 분)와 파파라치 신문 편집장 지수현(한예슬 분)의 현재와 과거의 인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편집장 지수현은 연예인의 기차 불법 도박 현장을 담으려고 했지만, 파파라치는 오다가 사고가 났다. 그 시각 경찰에게 쫓기던 노숙자 한석주가 기차로 다가왔고, 지수현은 전직 나라일보 사진기자였던 한석주를 알아보고 기차에 태웠다. 지수현은 한석주에게 사진 한 장을 찍어달라고 제안했고, 한석주는 대신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석주가 "내 딸 없으면 사진도 없다"라고 하자 지수현 역시 "사진 없으면 딸도 없다"라며 카메라를 건넸다. 결국 한석주는 열차 안을 빠져나갈 수 없..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