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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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비…일부선 천둥번개도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전과 밤 사이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5∼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가 30∼80㎜다.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같은 기간 강원 내륙·산지과 대전·세종·충남, 충북 북부, 전북 30∼80㎜의 비소식이 예보됐으며 강원 동해안 10∼5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충북 중·남부,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로 예보됐다.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 북부 내륙은 30∼80㎜로 예보됐다. 경남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남해안은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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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최고 18∼26도…일부 수도권 건조주의보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동부와 경기 광주시에서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새벽에 충북 남부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
2024.05.01 -
美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이민자…"다 쓸 시간 있을까"
"아내, 친구와 함께 상금 나누고, 나를 위해 좋은 의사 찾을 것"이달 초 13억 달러(1조8천억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의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암 투병 탓에 삭발 머리를 하고 기자회견장에 나온 그는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며 자신을 이민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이어 8년 전인 2016년부터 암 진단을 받아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쳉 새판은 "..
2024.04.30 -
[오늘날씨] 대체로 맑은 일요일…낮 최고 30도까지 올라
일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14∼29) ▲ 인천 : [맑음, 맑음] (12∼24) ▲ 수원 : [맑음, 맑음] (11∼28) ▲ 춘천 : [맑음, 맑음] (11∼29) ▲ 강릉 : [맑음, 맑음] (16∼21) ..
2024.04.27 -
의대교수들 오늘부터 사직…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첫회의
사직서 제출 후 1개월 경과…교수들 "예정대로 사직 진행"복지부 "사직서 수리 안 돼…무책임한 교수 많지 않을 것"의료개혁특위 출범 "필수의료 정책 구체화"…의협·전공의단체 "불참"의대 교수들이 병원을 떠난다.정부는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해 이날 첫 회의를 연다.◇ 전국 의대 교수들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 없이 사직 진행"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2024.04.25 -
'빅5' 초유의 전면 휴진 가능성…환자 불편·경영난 악화 불보듯
서울대병원 30일, 아산병원 내달 3일 응급·중환자실 제외한 전면 휴진환자들, 교수들 사직 이어 전면 휴진 소식에 불안 떨어병원들 경영난도 '악화일로'…"전공의 사태 후 수천억원 손실"'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나머지 병원도 주 1회 전면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미 주요 병원의 수술이 반토막 나고 외래 진료가 크게 줄어든 상태에서, 추가적인 진료 축소가 시행될 경우 환자들의 불편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는 병원들의 경영난 역시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울산대 이어 의대마다 '휴진' 확산일로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의대와 울산..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