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6천억원 규모' TK신공항 본격 추진…항공수요 1천226만명, 활주로 3.5㎞
2026년 7월 착공, 2030년 12월 완공 목표 대구경북(TK)신공항이 총사업비 2조6천억원을 투입해 활주로 최대 3.5㎞, 여객수요 1천220만여 명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2026년 7월 착공, 2030년 12월 완공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건설 예정인 민간 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공항 건설사업 시작 단계에서 항공 수요에 따른 시설 규모·배치 등 개략적인 공항 계획을 마련하는 절차로, 국토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대구경북 및 공항 전문가 등과 함께 계획을 추진해왔다. 국토부는 총사업비 2조6천억원을 투입해 2026년 7월 착공, 2030년 1..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