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8년 몸담은 소속사와 갈등,음원 수익 정산 0원? … 후크엔터 “사실관계 조사 중”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18년 동안 음원 수익 정산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갈등은 이승기가 지난 15일 후크엔터에 내용 증명을 보내며 알려졌다. 이승기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21일 “이승기가 18년 간 소속사로부터 받은 음원 정산금이 0원”이라고 말해 내용 증명이 수익 정산 갈등에서 비롯됐음을 시사했다. 21일 뉴스로는 이승기가 데뷔 때부터 18년간 몸담아온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수익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부터 2022년까지 2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137곡을 냈지만, 수익은 0원이었다는 것. 그러자 권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하여 우리 회사와 저에 대..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