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측 "황영웅, 자진하차…시청자 의견 무겁게 새기겠다"
불타는 트롯맨' 측이 가수 황영웅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3일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은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7일 진행되는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명이 경연하게 됐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그간 참가자의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과 관련하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무겁게 새기며,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제한된 시간과 정보 속에서 섣불리 한 사람..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