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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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실력 검증 안된 외국 의사가 진료하는 일 없도록 할 것"
외국 면허의사 국내 의료행위 허용 추진에 "철저한 안전장치 갖출 예정"페북에 중환자실 근무 의사 인터뷰 내용 소개하며 "뭉클하다" 소회도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외국 면허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가 우리 국민을 진료하는 일은 없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재난 위기 심각 단계에서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전문의 지도하에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정부가 최근 입법 예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앞으로 우리 국민에 대한 의료 보호 체계를 최..
2024.05.10 -
부산, 결선서 뒤집기 노린다…尹 "종료 휘슬 때까지 최선" 당부
한총리 "최후 종 울릴 때까지 최선"…최종 PT는 '연대·협력'으로 차별화 사우디와 표 뺏고 뺏기는 막판 쟁탈전…오늘 자정 이후 개최지 확정 발표 정부관계자들 "결선서 역전 가능"…BIE 내부서도 "이전과 양상 다른 전무후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전을 이끄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현지시간) "최후에 끝이 났다는 종이 울릴 때까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프랑스 파리 르 그랑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 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정부와 민간, 국회가 모두 열심히 해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 182개국을 거의 접촉해 왔고, 어느 정도 따라왔다고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실제 아직 투표하지 않아 뭐라고 말하긴 어려운 상황"..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