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자친구와 미국 여행 후 5000만 원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위해"
배우 한예슬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한예슬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차 적응 중. 미국 다녀온 사이에 수국이 활짝 폈다"는 글과 함께 수국꽃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배우 한예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0일 "배우 한예슬이 최근 소속사를 통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과 함께 한예슬은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