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 공판 증인 출석,극단선택 시도...꼭 엄벌해달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보복협박 혐의에 “처벌”을 원한다며 거듭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형사부는 8일 특정범죄 양현석 전 대표의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 8차 공판을 재개했다. 이번 재판은 앞서 7월 2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한서희가 증인 출석을 앞두고 고열 증상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달하면서 연기됐다. 한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등을 복용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한씨는“내가 지금 다른 죄로 복역 중이라 떳떳하지 못하다. 하지만 나는 명백한 피해자”라며 “양현석이 제대로 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재판부가 합당한 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검찰은 한 씨에게 2020년 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