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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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폭로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시도…"2차 가해 멈춰달라"
방송에서 학창시절 12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표예림 씨가 2차 가해에 따른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표 씨는 경찰과 119 구조대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23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표 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3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의 한 미용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표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네티즌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어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처치하고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며, 표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씨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이후 한 유튜브..
2023.04.23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학폭 가해자 신상공개…동창생이 나섰다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이른바 '현실판 더글로리'라 불리던 표예림(28) 씨 사건의 가해자들 얼굴이 공개됐다.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건, 넷플릭스 OTT 드라마 등으로 학교폭력(학폭)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학폭 피해자 중 한 명인 표예림 씨가 유튜브를 통해 18일 "A 헤어샵에 대한 별점 테러를 멈춰주세요"라는 공지를 남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표예림 동창생'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19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276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을 표 씨의 동창생이라 밝힌 A 씨는 영상에서 "예림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해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예림이는 아직 고통받으며 사는..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