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때 장가오리 아내는 망 봤다" 中테니스 여제 펑솨이 기묘한 불륜 폭로
중국 테니스 여제 펑솨이 미투 폭로 장가오리 전 부총리와 내연관계 밝혀 성폭행 당시 부인은 문 밖에 대기해 中 최고위층 성추문에 파문 일파만파 중국에서 3대 ‘테니스 공주’로 불리는 펑솨이(彭帥, 35세)가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微博) 계정에 올린 핵폭탄급 불륜 ‘셀프 폭로’에 중국이 발칵 뒤집혔다. 11월2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복식 우승자인 펑솨이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장가오리 전 부총리로부터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밝힌 불륜 대상은 중국 전 국무원 상무부총리이자 제18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낸 장가오리(張高麗, 75세)였다. 장가오리 전 부총리는 1946년생으로 주로 광둥성에서 근무하다 2001년부터 산둥성에서 경력을 쌓았고 20..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