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대교수 사직서…대통령실 '유연처리' 지시에 대화 가능성
"정원 배정 철회하라" 사직서 제출 'D데이'…"주 52시간 근무 준수" "사직서 수리 때까진 근무"…당장 의료현장에 더 극심한 혼란은 없을 듯 전공의 면허정지 앞두고 대통령실 '유연 처리' 발언 주목…대화 물꼬 주목 의대 교수들이 당초 밝혔던 대로 25일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와 의사들 사이에서 '전운'이 한층 더 짙어지고 있다. 교수들이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는 진료하겠다고 밝혔고, 병원들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장 의료 현장에 대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와 의사들 사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갈등은 이번주 중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더 격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대통령실이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유연처리를..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