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4골 합작'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최선 다한 토트넘,혼신다한 팀 K리그
팀 K리그 대 토트넘 훗스퍼 맞대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두 팀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대한민국 전역을 들썩이기에 충분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선발 '팀 K리그'와의 친선 첫 경기를 6-3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3일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친선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펼쳐졌다. 이날 서울 전역에 호우주위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장맛비가 예고됐으나 경기장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웠다. 특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듀오'는 후반전에만 4골을 합작하며 경기장을 찾은 6만4100여명의 팬들을 즐겁게 했다. 경기는 전반전 치열한 공방 끝에 1-1로 마무리됐으나, 후반전 골 잔치가 벌어졌다. 케인이 후반 ..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