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5)
-
[총선 D-1] 사전투표함 보관소 가보니…여야 추천선관위원 입회에만 출입
서울 중구선관위 사전투표함 보관 및 우편투표 투입 절차·과정 밀착 취재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는 투표함 넣은 뒤 10일 투표 마감까지 완전 봉쇄 '우편접수' 관외사전투표지는 여야 추천 위원 입회 아래 들어가 봉인 뜯고 투입 4·10 총선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약 1천385만명의 선택이 담긴 투표용지는 어떻게 보관되고 있을까. 연합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울 중구선관위를 방문, 사전투표 보관 및 우편투표 투입 과정을 취재했다. 중구선관위에는 이날 오후 7시께부터 관할 구역인 서울 중·성동을 선거구 내 19개 사전투표소의 사전투표 1일 차 관내 사전투표함이 차례로 도착했다. 중구선관위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는..
2024.04.09 -
'살얼음판' 지역구, 총선 승패 가른다…치열한 여야 대결 예고
21대 총선 '3%p 이내 격차' 지역구 24곳…여야, 올해 총선 60곳 '예측불허' 분석 여야가 4·10 총선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초박빙 지역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 분석 결과 우세를 점치기 힘든 '예측 불허' 지역구가 상당수인 만큼 이들 지역구의 선거 결과가 총선 승패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이기 때문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전체 254개 선거구 가운데 승리 가능성 큰 '우세' 지역은 각각 82곳, 110곳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또는 군소정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 양당이 아직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않고 있는 지역구는 60곳 안팎으로 분석됐다. 현재 분석 결과가 총선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2024.03.27 -
내일 총선이라면? 국힘 33%, 민주 26%…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전달 대비 민주 9%p↓ 비례정당 투표…국민의미래 28%, 민주개혁진보연합 14%, 조국신당 13%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2월 3∼4..
2024.03.06 -
총선 100일 앞으로…여야, 의회권력 '탈환 vs 수성' 사활
여소야대' 지형 바뀔까…"정권교체 완성 vs 정권심판해 제동" 尹대통령 지지율·李 사법리스크 '촉각'…인적쇄신·신당·선거제도 변수 제22대 총선(2024년 4월 10일)이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이번 총선의 의미와 전망, 변수 등을 다면적이고 심층적으로 짚어보는 스트레이트, 해설, 인터뷰 기사를 특집판으로 마련했습니다. 신문과 방송 제작 등에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D-100에 며칠 앞서 송고합니다. 의회 권력 지형을 새롭게 재편할 제22대 총선이 새해 첫날 기준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년 만의 전국단위 선거인 이번 총선은 출범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행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인 동시에 입법부를 장악한 야당에 대한 평가라는 의미가 병..
2023.12.27 -
신당 창당 "지지안해" 68% "지지" 25%…중진 험지출마 51% 찬성
내년 4월 총선에서 신당 창당 시 지지 여부와 관련해 '지지할 의향이 없다'와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각각 68%와 25% 비율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신당이 만들어지면 지지할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7%였다. 세대·권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신당 지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0대(33%)·서울(27%)에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18%)·강원/제주(18%)에서 가장 낮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