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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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어 아내 서하얀도 손절 수준?…"크리에이터 이름 삭제"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가수 임창정을 향한 업계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내 서하얀도 같은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잠적했다? 손절 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임창정이 얼마나 개입이 됐는지, 본인의 말대로 완전한 피해자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임창정의 이름을 세워서 하는 사업이나 본인이 나서는 활동 등이 모두 중단됐다. '임창정 세겹살'이라는 프랜차이즈 고깃집 중 한 곳이 임창정의 이름을 빼고는 '임창정은 모델일 뿐 운영에 관여한 자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라며 "또 임창정의 대표곡 '..
2023.05.17 -
임창정·박혜경부터 노홍철·솔비까지…주가조작단, 왜 연예인 노렸나
가수 임창정, 박혜경 씨가 최근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과 솔비 씨도 투자 제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솔비 씨의 소속사 대표 A 씨는 지난 2021년 한 미술전시회에서 이번 주가조작 논란을 일으킨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 일당을 만난 것이 알려졌다. 주가조작단은 A 씨에게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한 후 그림을 판 수익금을 자신들에게 투자하라고 권유했다. 솔비 씨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소속사 대표가 과거 라덕연 대표의 투자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투자 내용에 신뢰가 가지 않아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회사 대표님과 솔비 씨는 주식 계좌도 없다. 땀 흘리지 않고 번 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주가조작단은 노홍철..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