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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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충돌' 의혹,심석희,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명단서 제외 조재범 2달 전 진정…빙상연맹 '외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최민정과 고의 충돌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서 제외됐다. 14일 체육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열릴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내정됐던 심석희에 대한 시상이 보류됐다. 대한민국체육상 규정에는 '부도덕한 행위로 사회적 물의와 논란이 있을 경우 추천을 제한한다'는 문구가 있다. 심석희의 시상 여부는 그의 고의 충돌 의혹 관련 조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8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의 고의충돌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접수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3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2021.10.14 -
'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2심서 징역 13년…형량 가중
'합의하에 성관계' 주장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1심보다 2년6월 가중 심석희측 "피고인 측 주장은 별 가치 없어…형량 높아져 다행"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에게 3년 넘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심에서 형량이 가중돼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형랑이 더 늘었다 전체 혐의를 부인해 온 조씨 측은 2심에서 돌연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적은 있다"면서 부인 취지를 변경했으나, 법원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해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또..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