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2차 소환조사, 성 접대 여부 검토,조만간 결론낼 듯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의 증거인멸교사와 무고 등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이 전 대표를 재소환해 장시간 조사했다. 지난 11일 타임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처분하면서 이 전 대표가 성 접대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일 이 전 대표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소시효가 임박한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로 결정됐지만, 이 전 대표가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김 대표 측이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