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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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다영, PAOK와 작별…"루마니아서 영입 추진"
전 여자배구 대표팀 세터 이다영(26)이 무적 상태가 됐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다영과 계약 종료를 알리며 "올 시즌 헌신한 이다영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다영은 지난해 2월 학창 시절 폭력 가해 폭로가 나온 뒤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PAOK 구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재영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귀국했지만, 이다영은 그리스에 남아 풀타임 활약했다. 이다영은 루마니아 구단과 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루마니아 매체 프로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 루마니아 클럽인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과 캐나다 센터 제니퍼 크로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2.05.20 -
학폭 파문’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 배구 코트 복귀한다
스포츠계를 넘어 연예계까지 뒤흔들었던 이재영·다영 자매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프로배구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복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22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 참석해 이재영·다영 자매를 오는 30일까지 선수로 등록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리스 진출설이 불거진 이다영의 해외 진출에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연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영은 V리그 복귀에, 이다영은 해외 리그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 중이었던 이재영·다영 자매의 오는 30일 선수 등록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구단이 이들을 선수로 등록시키지 않을 경우 이재영·다영 자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