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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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부정선거" "경선 불복"…경선 끝나도 끝나지 않은 명낙대전
'중도하차' 정세균·김두관은 승복 촉구 경선 후유증에 '원팀' 비상…이심송심 논란도 재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턱걸이 과반'으로 후보로 선출되면서 제기된 이른바 '무효표 처리' 문제로 내분이 확산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표 계산 방식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 결선 투표를 정식으로 요구하자 이 후보측은 사실상의 '경선 불복'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양측간에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공방도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송영길 대표가 이 후보 선출을 재확인하면서 경선 국면 내내 사그라지지 않던 '이심송심' 논란도 재연될 조짐이다. 사태가 가까스로 봉합되더라도 양측간 앙금을 조기에 해소하긴 어려워 보여 원팀 전열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낙연 캠프는 경선 결과 발표 다음날인 1..
2021.10.11 -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윤석열 29.8% 이재명 26.8%
범보수권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28.4% 홍준표 20.5%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8%, 이 지사는 26.8%를 기록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4%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8.4%) 최재형 전 감사원장(5.1%) 유승민 전 의원(3.6%),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3%), 정의당 심상정 의원(2.1%) 순이었다. 범 진보권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3%를 받았고, 이 전 대표는 18.7%를 기록했다. 추 전 장관이 4.6%로 3..
2021.08.23 -
윤석열, 이재명·이낙연과 양자대결 모두 밀려…홍준표·유승민 추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내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41.8%,윤 전 총장은 4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5%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 내다. 지난 7월4주차 조사보다 윤 전 총장은 2.6%p, 이 지사는 0.6%p 하락했다. 이 지사는 40~50대와 경기·인천, 호남, 강원·제주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은 20대와 60대 이상, 서울,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우세를..
2021.08.10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윤석열 29.9% 이재명 26.9%…이낙연 18.1% 약진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3위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약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 29.9%, 이 지사 26.9%, 이 전 대표 18.1%로 조사됐다.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4.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4.2%,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1%, 최재형 전 감사원장 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1%, 정세균 전 국무총리 1.7%, 심상정 정의당 의원 0.9% 등의 순이었다. 지난주와 비교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각각 1.5%포인트, 3.4..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