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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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도 주목 "이강인, 발렌시아 역사상 최악의 이적"
이강인(22)의 파리생제르맹 이적이 친정팀 발렌시아를 향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발렌시아 지역 매체 데포르트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 역사상 최악의 이적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강인은 발렌시아 역사상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라며 "발렌시아엔 대재앙"이라는 격한 표현도 썼다. 발렌시아는 2011년 한국에 있던 이강인의 재능을 알아보고 계약서를 내밀었다. 스페인 내에선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착실하게 기량을 쌓은 이강인은 2017년 12월 발렌시아 B로 승격한 뒤 12월 21일 데포르티보 아라곤를 상대로 성인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계속해서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1군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듯했다. 그러나 2018년 ..
2023.07.11 -
이강인은 PSG-김민재는 맨유?…이적 협상 마무리되나
이강인, 프랑스 파리생제르맹행 언론 보도 김민재도 맨유 이적 유력하다는 관측 지배적 한국 축구 주축들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이강인은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으로, 김민재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누리소통망(SNS)에서 "PSG는 이강인과 장기 계약 구두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며 "마요르카와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마르카 등 스페인 매체들도 이강인의 PSG행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이..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