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들 오늘부터 사직…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첫회의
사직서 제출 후 1개월 경과…교수들 "예정대로 사직 진행"복지부 "사직서 수리 안 돼…무책임한 교수 많지 않을 것"의료개혁특위 출범 "필수의료 정책 구체화"…의협·전공의단체 "불참"의대 교수들이 병원을 떠난다.정부는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해 이날 첫 회의를 연다.◇ 전국 의대 교수들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 없이 사직 진행"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