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2)
-
박지현 다시 작심 발언…"586 용퇴 필요,윤호중 현재 거론할 내용 아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586 정치인 용퇴', '당내 팬덤 정치 극복', '성 비위 사건 처리' 등을 놓고 다시 한 번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오늘(25일) 오전 열린 민주당 '국정 균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모두 발언부터 "어제 기자회견 이후 왜 사과를 하느냐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더 깊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사과드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라며,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은 김부겸 전 총리, 김영춘 전 장관, 최재성 전 의원밖에 없다. 선..
2022.05.25 -
"김건희 보고 잇몸웃음 좋아죽네" 비판에 윤호중 측 "그 순간이 포착"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에서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만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두고 일부 야권 지지자들이 비판이 일자 윤 위원장 측이 "그 순간이 포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전날 대통령실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 기념 축하연에서 윤 위원장이 김 여사를 마주보고 왼손으로 입을 가린 채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윤 위원장을 향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데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란, 인사청문 정국 등을 거치며 새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왔던 상황에서 해당 사진이 야..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