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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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도피’고(故) 장자연씨 동료 윤지오, 조민 SNS에 남긴 댓글 내용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소셜미디어에 와서 많은 의견을 달라”고 말한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하루 사이 약 8배 증가했다. 그중에는 고(故) 장자연씨의 ‘생전 동료’이자 ‘유일한 증인’을 자처하며 억대 후원금을 모은 뒤 캐나다로 도피한 윤지오씨도 있어 눈길을 끈다. 윤씨는 7일 조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권력을 지닌 사람들은 그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진실을 부수고 개인의 삶을 무너지게 하려는 걸 깨어있는 시민분들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윤씨는 “벌어지는 일을 그저 넋 놓고 바라본 저로서는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연대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리라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공론화를 결심하고 어느 정..
2023.02.09 -
윤지오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해 법적 대응”
후원금 전용 의혹 등 불거지자 캐나다 출국 언제든 귀국해 수사에 응할 생각 있지만 건강 문제 등으로 지연" 배우 윤지오가 2일 자신을 상대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고 장자연 전 소속사 김모 대표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윤지오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 기획사 ‘더 컨텐츠’와 전속계약을 맺기 전부터 고 장자연과 윤지오는 아는 사이였다”라며 “언니와 함께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김 대표가 요구한 각종 술자리에 불려 다녔다. 고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된 12년에 걸친 수사 및 재판 기간 동안 주요 참고인이자 증인으로 양심에 거리낌 없이 진실만을 이야기해 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윤지오가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던 연예 기획사 더컨텐츠에 재직한 기간..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