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기해 대통령실 개편 가시화…김은혜 투입 유력 거론
일부 참모진 교체설…홍보·정무 라인-비서실장 등 포함 가능성 제기 인적쇄신 통한 국정 분위기 반전 모색…"구체적 폭은 아직 확정 안돼" 일각서 순차적 개편 가능성도 거론…17일 기자회견 메시지 주목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인 오는 17일을 즈음해 일부 참모진 교체 등 대통령실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지난 8일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자진사퇴에 이어 참모진 인적 쇄신이 가시화하는 흐름이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다음 주 대통령실 개편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구체적 폭과 후임 등을 놓고 다각도의 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아직 최종 개편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대안 물색 등과도 맞물려 있는 상황이어서 현재로선 단정적으로 말할..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