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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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캐스팅 논란에 '엘리자벳' 제작사 "옥주현 전혀 관여 안해"
뮤지컬계에서 이른바 '친분 캐스팅'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재차 입장을 내고 옥주현이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24일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MK는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자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하다"며 "'엘리자벳'의 배우 캐스팅 과정 역시 원작자의 계약 내용을 준수해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작사 또한 현 상황과 관련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엘리자벳'과 관련된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MK는 앞서 15일..
2022.06.24 -
‘옥장판’ 갈등,옥주현, 김호영 명예훼손으로 고소,법적 분쟁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명예훼손 혐의로 배우 김호영을 고소했다. 옥주현은 2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2명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이내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퍼졌다. 일각에서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 공연 캐스트엔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이지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할을 했던 김소현이 캐스팅 라인업에서 빠졌고, 이 과정에서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옥주현..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