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막걸리 모델료 3년간 150억?...예천양조 무리한 요구, 영탁과 모델 재계약 불발
영탁막걸리 측이 트로트 가수 영탁이 과도한 재계약금 요구로 재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영탁막걸리’를 제조·판매해온 예천양조 측은 22일 가수 영탁과 재계약 불발 소식을 알렸다. 예천양조 측은 “3년 계약금 150억 요구로 영탁막걸리 재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예천양조에 따르면 "지난 4월경까지 재계약 및 상표의 등록과 관련해 영탁 어머니와 소속사 측과 협의를 이어왔으나, 영탁 측은 모델료 별도와 상표관련 현금, 회사 지분 등 1년간 50억, 3년간 1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해 회사로서는 도저히 현실적으로 감당하기가 불가능해 현실에 맞는 금액 조정을 요청하고 최종적으로 7억원을 제시했지만 영탁 측이 금액 조율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허권 분쟁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유) 바른의 검토의견을..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