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운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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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토요일 전국 흐리고 비…10도 이상 큰 일교차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2일 밤부터 시작된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의 비는 이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다시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밤부터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23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다. 충청권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충북 북부 10∼40㎜다.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강수량은 전남 해안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10㎜, 제주도 10∼40㎜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는 60㎜ 넘는 비가 오겠으며 제주..
2024.03.22 -
이강인에 쏟아진 여전한 환호성…대표팀 내분 여파 '이젠 안녕'
아시안컵 후폭풍 속 올해 첫 국내 A매치 매진…'협회 책임' 여론은 들끓어 지난달부터 축구계 안팎을 뜨겁게 달군 국가대표팀 내분 사태의 당사자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팬들의 여전한 응원을 받으며 '탁구 게이트'의 여파를 씻어냈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년 축구 대표팀의 첫 국내 A매치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달 7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하며 탈락한 뒤 극심한 후폭풍을 겪은 뒤 대표팀의 첫 경기이기도 했다.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탈락한 경기력 외에 준결승전 전날 대표팀 '차세대 간판'인 이강인이 일부 동료들과 탁구를 치려다가 이를 말리는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물..
2024.03.22 -
[오늘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비…내륙 큰 일교차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23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대부분 다음날 새벽에 그치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밤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10∼40㎜, 서해5도, 강원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 5∼20㎜다. 특히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산발적으로 돌풍이 불고..
2024.03.21 -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결혼 약속 동거녀 잔혹 살해죄로 '징역 17년' 20대 항소심 재판 유족 "죗값 달게 받길" 탄원…피고인 측 "심신상실" 감경 주장 "190여회나 찔렀는데 어떻게 우발적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이해되질 않습니다. 딸의 마지막 가는 모습도 못 봤어요. ○○야, 죗값 달게 받고 나오면 너 용서할게…"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려 잔혹하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가족이 20일 법정에서 가해자가 합당한 죗값을 받기를 탄원했다. 이날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8)씨의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진술 기회를 얻은 피해자의 모친은 "가장 억울한 건 1심 판결"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1심 판결문에 피해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고, 피고인..
2024.03.21 -
[오늘날씨] 아침 기온 영하로 '뚝'…꽃샘추위 조심하세요
목요일인 21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춥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강원도·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산지에는 오후에 1㎜ 안팎의 비나 1∼3㎝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2024.03.20 -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브라질의 한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뱃속에서 50여년 전에 죽은 태아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매체 G1에 따르면 마투그로수두수우에 사는 올해 81세 할머니는 지난 14일 요로감염 증상과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이 할머니의 뱃속에서 석회처럼 된 태아(석태아)를 확인했다고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등으로부터 적출 수술을 받은 할머니는 이튿날인 지난 15일 사망했다. 지역 보건당국은 사망한 환자가 평소 요로감염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석태아를 품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전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G1은 보건당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적출 수술을 진행했던 병원 측은 '마지막 임신이 56년..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