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록싱어, 공연 중 남성 팬 얼굴에 소변 보는 ‘엽기 퍼포먼스’
여성 록싱어가 팬을 무대 위로 불러 얼굴에 소변을 보는 황당한 ‘퍼포먼스’로 뒤늦게 구설수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공연에서 뉴욕 출신 커버밴드 ‘브라스 어게인스트’ 보컬 소피아 우리스타가 남성 팬 얼굴에 소변을 보는 즉흥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전했다. 우리스타는 리허설 중 “머리에 깡통을 올린 남성을 준비시키라”고 했고, 반주가 흘러나올 때 그 남성 얼굴을 향해 쪼그리고 앉아 바지를 내리곤 노래를 부르며 소변을 봤다. 이런 행동에 관객은 물론 멤버들도 당황에 빠졌다. 데이토나비치 경찰은 사건을 공연음란으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우리스타에게도 사건 경위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공공장소 등에서 성기..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