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싣고 튄 아프간 대통령, 그 딸은 뉴욕서 예술가로 여유로운 생활
유명 전시관에 작품 전시하고 교수 활동도 SNS에 "아프간 가족, 친구 생각하면 슬퍼"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없어 탈레반이 쳐들어오자 국민을 버려둔 채 거액의 현금을 싸들고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딸이 미국에서 예술가와 영화제작자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가니 전 대통령의 딸 마리암 가니(42)가 뉴욕에서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브루클린에 사는 마리암의 고급 주택을 찾아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그가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니 전 대통령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자 지난 16일 헬기에 현금을 가득 실어 국외로 도피했다. 그가 급작스럽게 ..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