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파문’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 배구 코트 복귀한다
스포츠계를 넘어 연예계까지 뒤흔들었던 이재영·다영 자매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프로배구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복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22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 참석해 이재영·다영 자매를 오는 30일까지 선수로 등록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리스 진출설이 불거진 이다영의 해외 진출에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연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영은 V리그 복귀에, 이다영은 해외 리그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 중이었던 이재영·다영 자매의 오는 30일 선수 등록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구단이 이들을 선수로 등록시키지 않을 경우 이재영·다영 자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