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 모는 신화 신혜성, 술마시고 잠든 남의 차는 SUV
"발레파킹 직원 실수"→"차량 자동으로 열려" 해명 번복 경찰, 음식점 CCTV 분석해 경위 파악 중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3)씨가 운전한 남의 차량이 평소 신씨가 모는 차량과 전혀 다른 차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씨가 소유한 차량은 흰색 벤츠 쿠페, 전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안에서 잠든 차량은 흰색 제네시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 두 모델은 색상만 같을 뿐 크기와 차고 등 외양 차이가 확연하다. 신씨가 제네시스 SUV에 타게 된 경위는 음주측정 거부에 절도 혐의까지 적용할지 가를 핵심 열쇠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씨가 지난 10일 오후 술을 마셨다는 강남구의 음식점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음..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