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2)
-
8.15 특별사면,이재용 복권·신동빈 사면…이명박·김경수 등 정치인 특사 제외
尹 정부 첫 특사…1천693명 15일 자로 사면·감형·복권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강덕수 前STX 회장 등 경제인은 4명 국정농단 사건' 유죄 판결로 취업이 제한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은 '민생과 경제회복 중점'이라는 특별사면 기조에 따라 특사 명단에서 빠졌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이들을 비롯한 서민생계형 형사범·주요 경제인·노사관계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천693명을 이달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들어 단행한 첫 특사다. 복권 대상이 된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
2022.08.12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은 9만7천원 운동화의 정체는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스타트업이 만든 친환경 운동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아 화려한 모피코트를 입은 모습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명품 모피코트 못지않게 눈에 띈 것은 바로 신 회장이 신은 신발이었다. 대기업 회장이라면 명품 브랜드의 고가 신발을 신었을 것 같지만 당시 신 회장이 신은 것은 국내 패션 스타트업이 만든 9만7천원짜리 운동화였다. 6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이 당시 착용한 운동화는 롯데케미칼[011170] 주관으로 7개 업체가 참여한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통해 제작된 제품이다. 프로젝트 루프 참여사들은 지난해 3월부터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등에 수거 장비를 설치해 폐페트병 10t을 모았..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