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20대남자 강사 6차례 스토킹한 20대女...사무실 무단 침입
수개월 따라다니던 수강생으로... 구속영장 신청하는 방안 검토 중 20대 남성 학원강사를 수개월 따라다니던 수강생이 사무실까지 무단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밝혀졌다. 피해자인 남 강사는 이전에도 "스토킹을 당했다"고 6차례나 경찰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A씨(26·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했다가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B씨 학원의 수강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수개월 동안 학원 수강생이었던 A씨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 전날에도 A씨가 사무실에 침입하자 "스토커가 다시 찾아왔다"면서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개월 간 스토킹 피해를 호..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