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스타강사의 두 얼굴?“치마 안에 손 넣고 여제자 10년 만의 폭로
인터넷 강의 '1타 강사'로 불리는 수능 스타 강사가 고등학생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간 등의 혐의로 피소된 수능 스타 강사 A씨를 상대로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10여 년 전 자신의 제자였던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인 B씨는 어느덧 성인이 됐지만, 당시의 끔찍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어 지난 13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B씨에 따르면 그의 범행은 지난 2011년 겨울 수능 직후 벌어졌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B씨는 A씨에게 “그동안 수업 잘 들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A씨에게 답장이 온 것은 그로부터 3시간 뒤였다. 그는 B씨에게 전화로 밥 한 끼 사주겠다며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B씨는 A씨와..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