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추경 재가…"복잡한 규제 철폐 제가 직접 나서겠다"
모래주머니 달고 글로벌 경쟁 어려워, 규제 풀어 화답…모든 부처가 규제개혁 부처" 수석비서관회의서 추경 신속한 집행 당부…"가용수단 총동원해 생활물가 안정"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6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재가하면서 당국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어제 늦게 통과됐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행사 제약 조치로 인한 손실보상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면서 "지금 거의 숨이 넘어가는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들이 신속하게 생활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에 신속한 추경안 ..
2022.05.30